불과 2~3년 전만 해도 TV는 65인치가 가장 대중적인 크기였지만 이제는 그보다 큰 75, 85인치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.
이는 어떠한 것이 익숙해지면 더 큰 것을 원하게 되는 인간의 본성이라고 말하는데 실제로 주변 TV를 샀던 사람들이 이야기를 들어 보거나 구매 후기들을 찾아 봐도 65인치를 샀는데 75인치를 살걸 75인치를 샀는데 85인치를 살걸 하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.
85인지도 처음엔 크다고 생각하지만 조금 지나면 금방 적응돼서 감흥이 없어진다고 합니다. TV를 처음 고를 때 다양한 용어와 기능들로 무엇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 크게 됩니다. 하지만 요즘 TV 들은 웬만한 기능들은 상향 평준화되어 있어 너무 복잡하게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.
먼저 내 예산에 따라 크기와 화질을 선택하고 다음은 브랜드를 선택하면 됩니다. 화질은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패널 종류에 따라 화질의 퀄리티가 달라집니다.
브랜드는 당연히 품질과 서비스를 고려한다면 삼성, LG를 구입하는 게 가장 좋고 최대한 싸게 구입하고 싶다면 중소 브랜드를 보면 됩니다.
그리고 한정된 예산에서 크기와 화질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부분 개인차가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더 큰 화면, 크기를 추천하고 싶습니다.
일반 4K UHD 도 충분히 좋은 화질을 즐길 수 있기도 하며 실제로 화질보다는 화면 크기에 대한 만족도가 더 크다고 합니다.